[5/10] 키타킨키탱고철도(KTR) 승객 수 전년 대비 11% 감소, 탈선영향? JR서일본 탈선사고의 영향이 사고구간 일부를 직통 운행하는 제3섹터에도 영향을 미쳤을까요? 제3섹터(第三セクター) 키타킨키탱고철도(北近畿タンゴ鉄道, KTR) 는 골드위크 기간(4/28~5/8) 승객 수가 전년 대비 11% 감소했다고 교토 조사로 밝혀졌다. 교토부(京都府)는 효고현 아마가사키 탈선사고로 오사카 방면과 왕복하는 특급의 운휴가 영향을 준 것으로 보고 있다. 기간 중 승객 수는 37,300명으로 전년 대비 4,700명이 감소했다. 특급열차 승객 수는 14,600명으로 전년 대비 2,200명인 13% 감소했다. KTR이 운행하는 열차는 -특급 ‘탱고익스플로러(タンゴエクスプローラー)’ (신오사카~쿠미하마.미야즈(久美浜.宮津) 하루 2왕복)와 -특급 몬쥬(文殊), (신오사카~아마노하시다테(天橋立) 하루 1왕복)가 JR후쿠치야마선 경유로 운행한다. 4월25일 발생한 탈선사고 이후는 두 특급열차는 신오사카~후쿠치야마 간에서 운휴하고 있으며, KTR 노선에서만 운행하고 있다. 연휴 중 승객 수는 요일 배열과 날씨 등도 영향이 있겠으나, 교통대책과는 “특급에 빈자리가 눈에 띄었다. 한신(阪神) 지역에서 귀성, 행락객이 줄어든 것은 아닌가” 라고 보고 있다. 출처: 5월10일, 교토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