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 JR서일본, 과밀한 편성표 재검토 하기로… 빡빡했던 편성이 이번 사고의 원인으로 보고 JR서일본이 검토작업에 들어갔습니다. 다른 사철회사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지 궁금해지네요. JR서일본은 5월7일 오전 기자회견에서 운행 최고속도를 낮추는 설정 검토 및 열차 시각표의 전면적인 개정과 구형 열차자동정지장치(ATS)를 활용한 커브 에서 속도제어방식의 채용, 상,하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은 사내 체질개선 등 재발방지 대책 개요를 발표했다. 과밀하다고 지적된 JR서일본의 시각표에 대해서는 전면 재검토를 시작했다. 발표에 의하면 열차 운행상황과 만성적인 지연 등의 실태에 대해서 현장에서 자세하게 조사를 실시, 역 정차시간 연장, 최고속도 설정을 낮추는 등의 검토를 하게 된다. 이 결과 소요시간이 증가하고 운행 편성수가 줄어들게 될 것이다. 지금까지 시각표에 대해서는 “설정은 적정했으나, 결과적으로는 맞지 않았다” 라고 무리한 시각표였음을 시인했다. 또한 열차 편성수가 많은 노선에서 신형 열차정지장치(ATS-P)의 정비를 진행. 건널목 신호무시를 제어하는 ‘ATS-SW’라 불리우는 구형에 속도를 제어하는 기능을 추가 활용하며, 구형 장치는 로컬선의 직선구간에서 커브로 들어갈 때 속도차가 큰 커브에 활용 할 방침이다. ※로컬선은 상대적으로 속도가 높지 않기 때문에 구형을 사용해도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판단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5월7일, 니시닛폰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