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의 마지막 모습] 신칸센100계: 은퇴 전까지 원래 색상인 ‘Blue & White’로 부활
기사를 통해 JR서일본의 ‘철도박물관’ 계획도 알 수 있습니다.
2012년 봄에 은퇴하는 2세대 신칸센 ‘100계’가 7월 말부터 등장 당시 흰색 바탕에 파란색
라인 모습으로 재등장한다. “그리운 모습을 마지막에 보고 싶다”라는 팬의 요청에 부응하기 위해
JR서일본이 산요신칸센(山陽新幹線)에서 운행한다.
100계는 도카이도. 산요신칸센에서 ‘첫 0계’에 이은 차량으로 1985년에 등장했다.
뾰족한 선두와 2층 차량에 식당차가 특징이었으며 ‘신데렐라익스프레스(シンデレラエクスプレス)’
와 ‘크리스마스익스프레스(クリスマスエクスプレス)’ 광고로 1990년대 초까지 주력 차량이었다.
현재는 옅은 회색 바탕에 짙은 회색과 연두색 라인이 들어가 있으며 18편성이 신오사카~하카타
(新大阪~博多) 구간에서 ‘고다마(こだま)’로 운행 중이다.
이 중 3편성만을 대규모 차량점검 때 색상을 바꾼다.
비용은 1편성에 약 200만엔으로 7월말부터 9월에 걸쳐 새로운 모습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은퇴 후는 JR서일본이 교토 우메코지공원(梅小路公園)에 2014~2015년에 오픈을 목표로 계획을
진행 중인 ‘철도박물관’ 등에 2층 차량 보존을 검토하고 있다.
출처: 7월3일, 아사히신문
[사진1: 현재 운행 중인 리뉴얼 차량 색상을]
[사진2: 은퇴 전까지 3편성만 이렇게 데뷔 당시 색상으로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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