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6] 토큐철도: 차장이 ‘음주승무’
4월16일, 토큐철도는 토요코선(東急東横線) 에서 인명사고가 발생했을 때 지원을 했던 50세
차장이 술에 취한 상태에서 승무를 하고 있었다고 발표했다. 향후 관계자를 처분할 예정이다.
회사에 따르면, 차장은 전날 숙박 근무를 마친 후 13일 오전 11시부터 동료와 함께 가와사키시
(川崎市) 주점에서 맥주를 2잔 마셨다고 한다.
14:25쯤, 도리츠다이가쿠역(都立大学駅)에서 인명사고가 발생한 것을 운행정보 메일로 알고
지원을 위해 모토스미요시차장구(元住吉車掌区)로 출근했다.
17:15쯤부터 스미요시~키쿠나, 키쿠나~무사시코스기(菊名~武蔵小杉) 구간을 승무했다고 한다.
토큐에서는 출근 시 음주여부 체크를 하고 있으며 혈중 알코올농도 0.01 이상일 경우 승무를
할 수 없다. 그러나, 긴급상황과 임시 출근의 경우 11개 장소 중 모토스미요시차장구를 포함한
여섯 군데에서 음주측정을 하지 않았으며 점호 담당자로 눈치채지 못했다.
이 사실은 14일, 직원간 대화에서 발각되었다.
출처: 4월17일, 마이니치신문
'JTrain뉴스_2009' 카테고리의 다른 글
[4/17] JR후쿠치야마선: 운전사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중간에서 교대 (0) | 2009.04.17 |
---|---|
[4/16] 도호쿠신칸센: 차장을 칼로 위협한 남성 체포 (0) | 2009.04.17 |
[4/16] JR요코스카선: 선로 위의 여성을 발견 후 급정차, 경상 (0) | 2009.04.17 |
[4/15~] 세이부철도: 열차 내에서 다른 회사 노선 운행정보도 표시 (0) | 2009.04.16 |
[4/14] 후쿠치야마선 탈선사고 당시 JR서일본 차장: 직장복귀와 손해배상 청구 소송 (0) | 2009.04.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