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8] 오오이가와철도: 베테랑 기관차 DB1 Last-run 실시
오오이가와철도 이카와선의 ‘절경’을 배경으로 달리는 열차의 모습이 멋있었겠네요.
이카와선 등 오오이가와철도 여행은 제 여행기 ‘III’에 있습니다.
일본의 철도노선을 달리는 차량 중 최후의 기계식 디젤기관차인 오오이가와철도(大井川鉄道)
‘DB1’이 3월28일, Last-run을 가졌다.
기계식 디젤기관차는 자동차의 수동운전과 비슷한 구식 구조의 방식이라 운전이 어렵다.
현역 차량 중에서는 이카와선(井川線)에 2량만이 남아 있는 상태다.
1952년 제작, 길이 5미터, 중량 8톤의 작은 차체는 철도 팬에 인기였다.
이카와선에는 ATS(자동열차정지장치)가 도입되어 있어서 이 장치가 없는 DB1형은 이카와선을
단독으로 주행할 수 없게 되었다. 이날 기획한 Last-run은 소형객차에 60명의 승객이 탄 후
이카와선을 약 2시간에 걸쳐 주변의 멋진 경치를 감상했다.
종점인 센즈역에서는 방향을 바꾸는 전차대에서 촬영회를 가졌다.
SB1형은 본선운행이 불가능하지만, 차량기지에서의 입환 등으로 남은 ‘여생’을 보낸다.
출처: 4월5일, 산케이신문
DB1형은 여객운행은 하지 못하나, 입환 등을 통해 볼 수는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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