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R홋카이도] 최초로 여성차장 2명 탄생
JR홋카이도에 처음으로 2명의 여성차장이 탄생했다. 3월부터 신치토세공항(新千歳空港)과
삿포로(札幌) 등을 잇는 쾌속 에어포트(エアポート)에 승무하고 있다. 회사는 “여성이라 더욱
세세한 서비스를 기대합니다” 라고 말하고 향후 여성 승무원 증원을 고려하고 있다.
첫 여성차장이 된 주인공은 이와미자와시(岩見沢) 출신 고토케이코(24)와 아사히카와시(旭川市)
출신 이와키시나카코(21). 둘 다 역에 근무 후 2008년12월부터 훈련을 받고 차장 수료시험에
합격하여 3월14일부터 쾌속 에어포트에 승무하고 있다.
전국 JR 각 회사에는 이미 여성차장이 활약하고 있으나, JR홋카이도는 이번이 처음이다.
두 명 모두 차장승무를 동경하면서 입사를 했다.
이와키시 차장은 “학교 수학여행 때 탄 오사카 특급의 여성차장에 감동을 받았다” 라고 말하고
고토 차장은 “책임감이 큰 일이라고 생각하여 희망했습니다” 라고 동기를 말했다.
승무를 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역을 지나친 승객과 환승 시간을 잘못 알아서 곤란해진
승객에 응대하여 감사메일을 받았다고 한다. 이와키시 차장은 “홋카이도 지역 외 승객도 많기
때문에 다양한 안내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라고 말했으며 고토 차장도 “미래에는
특급열차 승무도 하고 싶습니다” 라고 말했다.
출처: 4월3일, 아사히신문
사진 왼쪽이 이와키시, 오른쪽이 고토 차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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