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 케이큐: Over-run 상태에서 출입문을 작동 – 추락 승객은 없어

[4/1] 케이큐: Over-run 상태에서 출입문을 작동 – 추락 승객은 없어

 

Over-run 한 것이야 이해하겠지만, ‘플랫폼을 벗어난’ 출입문에서 승객이라도 떨어졌다면……

 

4월1일 06:10쯤, 케이힌큐코 키타시나가와역(京浜急行 北品川駅)에서 시나가와로 가던 6량

보통열차가 플랫폼을 약 6미터 Over-run을 했다.

이 때 선두차량 맨 앞 출입문은 플랫폼과 벗어나 있는 상태에서(바닥과 높이 차이는 약 1.1미터)

남성차장(27)이 그냥 출입문을 열었으나, 다행히 추락한 승객은 없었다.

 

케이큐에 따르면 남성운전사(29)가 브레이크 타이밍을 실수로 Over-run을 한 상태였는데

차장은 플랫폼에 써 있던 정지위치 확인을 소홀히 했다고 한다.

열차는 일단 출입문을 닫고 지정된 정지위치까지 후진 후 3분 지연하여 출발했다.

후속열차 지연 등은 없었으며 회사 총무부는 “기본동작의 지도, 확인을 철저히 하겠습니다”

라고 말했다.

 

출처: 4월2일, 마이니치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