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R동일본] 하이브리드시스템을 탑재한 신형 리조트열차를 도입합니다.

[JR동일본] 하이브리드시스템을 탑재한 신형 리조트열차를 도입합니다.

 

현재 운행중인 일반형 하이브리드 열차인 ‘키하E200계’에 이어 츠가루선, 오미나토선,

고노선에서 운행할 리조트열차도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도입합니다.

본격적인 하이브리드시대를 만들고 있군요.

 

리조트시라카미도 1편성 대체하게 되며, 츠가루, 오미나토선에 도입할 열차는

제3섹터 아오이모리철도와도 직통운행을 할 예정입니다.

 

현재 JR동일본에서는 관광을 목적으로 한 승객께서 열차 여행을 만끽할 수 있도록

‘리조트시라카미(リゾートしらかみ)’, ‘키라키라우에츠(きらきらうえつ)’ 등 관광지를 잇는

리조트열차를 운행, 매년 많은 승객께서 이용하여 자연, 음식, 온천 등 노선 주변의 매력을

즐기고 계십니다.

 

이번에, 2010년12월을 목표로 도호쿠신칸센 하치노헤~신아오모리(八戸~新青森) 개업에 따라

주로 츠가루선(津軽線), 오미나토선(大湊線), 고노선(五能線)을, 또한 신슈(信州) 지역에서는

주로 오이토선(大糸線)을 달리는 신형 리조트열차 10량을 새로 만들기로 했습니다.

 

이번에 도입하는 리조트열차는 개인과 그룹 승객 모두 이용할 수 있습니다.

 

새로 만드는 리조트열차는 2007년에 코우미선(小海線)에 도입한 영업열차로는 세계 최초의

하이브리드 차량과 같은 하이브리드시스템을 탑재하여 환경에 친숙하고 관광지 등을

달릴 수 있도록 차내설비를 갖춘 새로운 차량입니다.

 

하이브리드시스템의 도입 차량은 현재의 ‘리조트시라카미’ 차량과 비교하여 연료소비

효율을 약 10% 감소시키고 산소화합물 배출 등을 약 60% 줄일 것으로 예상하며

역 정차 및 출발 시 소음도 20~30dB 감소시킬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1. 신규제작 차량

-츠가루, 오미나토선: 4량

-고노선: 4량 (기존 리조트시라카미 1편성을 대체합니다)

-오이토선: 2량

 

2. 도입시기: 2010년 가을 이후 영업운행을 할 계획입니다.

※츠가루, 오미나토선에 도입하는 차량은 아오이모리철도와 직통할 계획입니다.

 

출처: 2월3일, JR동일본 공지사항

 

 

[그림1: 완성된 디자인은 아닙니다만, 느낌 정도만......]

 

 

[그림2: 차내는 Barrier-free, 이벤트 공간 등을 강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