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JR오사카히가시선: 완전개통이 대폭 늦어질 것으로 예상

[2/3] JR오사카히가시선: 완전개통이 대폭 늦어질 것으로 예상

 

오사카 동부를 남북으로 달리는 JR서일본의 새로운 노선 ‘오사카히가시선(おおさか東線)’

완전개통이 예정이었던 2012년 봄보다 크게 늦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오사카히가시선: 큐호지~신오사카(久宝寺~新大阪) 구간 20km

 

용지매수에 어려움을 겪는 것이 이유라고 한다.

오사카히가시선은 2008년3월에 큐호지~하나텐(放出) 구간이 개업했으나,

나머지 하나텐~신오사카 구간은 아직 착공도 하지 못했다.

 

노선 중에서 오사카 스이타시(吹田市)부터 신오사카역 북쪽 부분은 기존 계획대로 하면

건널목 대기시간이 길어지는 것에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이 때문에 이 노선을 정비하는

오사카부(大阪府)와 JR서일본이 출자한 제3섹터 ‘오사카소토칸죠철도(大阪外環状鉄道)’는

신오사카역에 직결하는 노선 일부를 고가화 하는 계획으로 변경을 검토, JR서일본 등과

협의를 시작했으며 고가공사에 따른 총액 1,200억엔 비용이 더욱 늘어나게 되었다.

 

출처: 2월3일, 산케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