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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아케치철도: 극락역(고쿠라쿠역) 개업, 히가시노역에는 고령자 복지시설도

CASSIOPEIA_daum 2008. 11. 28. 20:15

[11/28] 아케치철도: 극락역(고쿠라쿠역) 개업, 히가시노역에는 고령자 복지시설도

 

적자노선에서 탈출을 모색하고 있는 제3섹터 아케치철도(에나~아케치[恵那~明智], 25.1km)

이와무라~이이바마(岩村~飯羽間) 사이에 고쿠라쿠역(楽駅) 1225일에 개업한다.

고쿠라쿠(, 극락)는 전국에서 유일한 이름으로 역 이름의 승차권 판매에도 기대하고 있다.

 

한편, 히가시노역(東野)에 건설을 진행한 역 건물과 고령자 복지시설 복합시설이 123

완성을 앞두고 있다.

아케치철도는 수익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라는 기대를 가지고 있다.

 

고쿠라쿠역은 대형 슈퍼마켓과 인접해 있어서 쇼핑 승객이 많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1225 09:30부터 Pre-event를 시작하여 에나~고쿠라쿠, 이와무라~고쿠라쿠 구간의

승차권과 고쿠라쿠역 입장권 3매 세트를 전국적으로도 희귀한 에드몬슨 방식으로 제작,

고쿠라쿠역 개업기념 킵푸(800)’와 오리지날 상품인 고쿠라쿠역 핸드폰 줄(600)’을 발매

10:54 출발 열차로 영업을 시작한다.

 

고쿠라쿠 문자를 사용한 철도 역은 에노시마전철(鉄道)고쿠라쿠지(楽寺)’

와카야마현 난카이고야선(南海高野線) 고쿠라쿠바시(楽橋)가 있으나, 고쿠라쿠는 이곳뿐.

 

히가시노역 완성에는 의료법인 케이유카이(恵雄会)의 도움으로 복지시설이 있으며

2,3층은 고령자 전용임대 아파트가 들어선다.  오래된 대합실, 화장실, 주차장 등 역 시설을

의료법인 쪽에서 신설했으며 철도회사가 무상 대여한다.

무인역이라 역 건물의 청소, 관리를 케이유카이가 담당하며 역 시설의 난방비도 부담한다.

 

출처: 1128, 마이니치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