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6] 츠쿠바익스프레스(TX): 닌텐도DS가 있으면 맥도날드의 Contents를 무료로 즐긴다

[5/26] 츠쿠바익스프레스(TX): 닌텐도DS가 있으면 맥도날드의 Contents를 무료로 즐긴다

 

츠쿠바익스프레스가 차내 무선랜을 활용하여 닌텐도DS, 맥도날드의 Contents 서비스를

시작하는군요.  우리나라에서도 전철, 버스에서 닌텐도DS를 가지고 있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데요, 일본에서 이러한 서비스도 시작했습니다.

특히 츠쿠바익스프레스 차내에서는 일기예보, 환승정보 등 기존 서비스를 더 확장합니다.

 

일본 맥도날드와 닌텐도(任天堂)는 5월26일, 닌텐도DS(이하 DS)를 사용한 ‘닌텐도 Spot’

서비스를 시험적으로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닌텐도 Spot은 맥도날드 점포에 DS를 가지고

가면 ‘Nintendo Spot Viewer’(닌텐도 Spot 전용 브라우저)와 DS소프트 체험판을 무료로

배포하는 것으로 기간은 5월27일부터 6월30일까지.

 

닌텐도 Spot을 다운로드 하면 DS소프트 체험판을 즐기면서 맥도날드의 DS 전용 웹사이트

‘맥도날드 뉴스’와 상품, 캠페인 정보를 볼 수 있다.

이 외에 초등학생을 위한 게임을 배포한다. 또한 5월30일부터 6월19일 사이에 포켓몬스터

(포케몬) DS소프트 ‘포켓몬스터 Diamond Pearl’을 가지고 있으면 고난도 기술을 가진

피카츄를 무선통신을 통해서 받을 수 있다 ^^;

 

맥도날드에서 점포 내 Contents 배포서비스를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손님의

반응을 보고 향후 본격적인 서비스를 검토하겠습니다” 라고 말했다.

 

닌텐도 Spot 서비스를 도입하고 있는 곳은 요가역앞(用賀駅前), 시모키타자와, 산겐자야 등

총 21개 점포에서 시범으로 서비스한다.

 

또한 이 닌텐도 Spot 서비스를 츠쿠바익스프레스(つくばエクスプレス)에서도 실시한다.

NTT Broadband platform과 수도권신도시철도는 5월25일, DS용으로 닌텐도 Spot Viewer와

DS체험판 소프트 무상 다운로드 서비스, 뉴스(지지통신 제공), 일기예보, 먹거리 정보,

점술, TX 환승정보 등의 배포를 한다고 발표했다.

 

이 서비스는 TX의 모든 20개 역과 2000계 차내(교/직류 양용 차량)에서 실시한다.

단, 열차 내에서는 닌텐도 Spot Viewer의 다운로드는 불가능하다.

 

출처: 5월27일, Business Media 마코토

 

혹시 일본에 닌텐도DS를 가져가실 분은 테스트 해 보는 것도 재미있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