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 국토교통성: 2005년 이나호 탈선 원인은 순간 풍속 40미터의 돌풍
JR동일본 홈페이지에는 아직 이 사고에 대한 사과안내가 공지되고 있습니다.
가슴 아픈 열차사고는 다시는 없었으면 하네요.
2005년12월25일, 야마가타현(山形県) JR우에츠선(羽越線)에서 일어난 특급 이나호(いなほ)
탈선, 전복사고로 국토교통성 항공. 철도사고조사위원회는 4월2일, 특급열차가 순간풍속
40미터 정도의 국지적인 돌풍을 받은 것이 원인이라고 조사보고서를 발표했다.
돌풍의 예측은 어려웠기 때문에 JR동일본 운행관리에는 문제가 없었으나, 기상청에
용오름(竜巻) 예보의 적중률 향상을 요구하는 이례적인 요청을 제시했다.
원인인 돌풍에 대해서 용오름 혹은 다운버스트(Down burst)의 가능성을 제시했으나,
확정하지는 않았다.
※다운버스트: 최성기를 지난 적란운으로부터의 강한 하강 기류가 지면에 도달하여 돌풍이
되어 사방으로 불어대는 현상이다. 용오름과 비슷하지만, 회전은 용오름보다 작고, 수렴이나
발산은 용오름보다 크다.
보고서에 의하면 사고열차는 100km/h 정도로 주행한 것으로 보임 모형을 사용한 실험
에서는 풍속 30~40m/s의 돌풍을 받은 열차는 전복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현장 상공의 관측 레이더 분석을 통해 돌풍이 열차의 진행방향 오른쪽에서 불어 왔다는
결론을 도출했다.
출처: 4월2일, 요미우리신문
사진이 당시 상황을 말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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