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4] 침대급행 긴가: 마지막운행에 도쿄역에 2천명 운집, 석별……
또 하나의 ‘쇼와(昭和)’가 없어졌다는 표현을 TV, 신문에서 하고 있습니다.
취업, 출장 등 비즈니스맨에 소중한 발이 되었던 블루트레인 ‘긴가’,
이제 블루트레인이 일본에서도 볼 수 없는 날이 가까워지는 느낌입니다.
1949년부터 심야에 도쿄~오사카 간을 이었던 침대급행 ‘긴가(銀河)’ 최종편이 3월14일,
JR도쿄역을 출발했다. 10번 홈에는 약 2천명의 철도팬이 마지막 모습을 함께했다.
22:23에 긴가가 입선 후 파란색 차체와 열차 마크 등을 카메라에 담으려는 철도팬의
셔터가 이어졌다. 사이타마시 회사원 치가씨는 철도를 좋아하는 아들과 촬영을 했다.
“아들이 성정했을 때에는 블루트레인이 없을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꼭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라고 말했다.
23시에 열차가 떠나는 순간, “사요나라”, “아리가토” 목소리가 이어졌다.
출처: 3월15일, 아사히신문
사진이 침대급행 긴가가 도쿄역에서 출발하기 전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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