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 신화타카치호토롯코철도: 문학가를 새로운 사장으로 결정

[1/19] 신화타카치호토롯코철도: 문학가를 새로운 사장으로 결정

 

태풍피해로 경영을 포기한 미야자키현 제3섹터 타카치호철도를 대신하여 타카치호선

운행재개를 목표로 하는 민간회사 ‘신화타카치호토롯코철도(神話高千穂トロッコ鉄道)’는

1월19일, 타카치호마치 출신 작가 타카야마후미히코씨(高山文彦, 49세)를 새로운

사장으로 결정했다.  또한 히노카게쵸(日之影町) 출신의 만화가 아카보시타미코씨가

(赤星たみこ) 새롭게 임원이 되었다.  2명은 회사의 개인주주.

 

타카야마씨는 2000년에 ‘히바나(火花)’로 오오야소이치 non-fiction상을 수상했으며

아카보시씨는 환경문제를 다룬 만화로 알려져 있다.

 

토롯코철도사는 2007년12월, 타카치호마치 관광협회와 상공회 등 대부분의 주주가

출자금을 빼기로 결정했지만, 남은 주주는 회사존속을 결정했다.

그러나, 타카치호철도가 2007년 말, 폐지서류를 국가에 제출한 상태이며 운행재개는

더 이상 없을 것으로 보인다.

 

출처: 1월19일, 스포츠호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