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JR모리오카지사: 축제 포스터에 나체…… ‘승객에 불쾌감’ 게시 단념
아무리 전통 축제라고는 하지만 포스터에 불쾌함을 느낄 수 있다는 부분은
일본에서도 어쩔 수 없나 봅니다.
(모리오카지사가 게시거부를 했으나, 시내에는 게시되어 있습니다)
이와테현(岩手県) 고쿠세키지(黒石寺)에서 1천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소민사이
(蘇民祭) 관광포스터를 시가 JR역 구내에 게시했으나, JR동일본 모리오카지사가
“포스터가 승객에 불쾌감을 줄지도 모른다” 라며 포기한 것이 밝혀졌다.
포스터는 사진 3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턱수염에 가슴 털이 있는 남성이 크게
전면에 있으며 뒤에는 훈도시를 입은 남성의 모습이 있다.
오우슈시(奥州市)에 의하면, 축제 포스터는 수 십년 동안 제작되었으나, 게시거부는
이번이 처음으로 시는 인쇄 매수를 1,400장으로 200장 줄이고, 역에 게시하지 않는
수량은 시내와 수도권에 붙이기로 했다.
11월28일, 시가 포스터 도안을 모리오카지사에 보여준 후 게시허가를 요구했으며
JR측은 본사와 상의, 12월3일에 사진을 변경하지 않으면 게시 불가능하다고 회신.
오우슈시는 “내년도 JR에는 역 구내 게시를 요청하겠습니다” 라고 말하고 있으나,
JR동일본 모리오카지사는 “공공교통기관 이용객이 불쾌감을 느낄 가능성을 감안하여
향후 종합적으로 판단하겠습니다” 라고 말했다.
출처: 1월8일, 산케이신문
사진이 역 구내에는 게시되지 않은 포스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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