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9] 도쿄디즈니랜드: 개장 이후 처음으로 정전, 환불요구 등 소동

[12/9] 도쿄디즈니랜드: 개장 이후 처음으로 정전, 환불요구 등 소동

 

도쿄디즈니랜드가 개장 이후 첫 정전사고가 있었는데요, 백업시스템을 가동해서

이용객은 다치지 않았습니다.  몇 개의 뉴스를 하나로 합쳤습니다.

 

치바현에 있는 도쿄디즈니랜드(TDL)에서 12월9일 18시쯤, 정전으로 인해 41개

어트랙션 중에서 26개가 중단, 비상 정지했다.

운영회사인 ‘오리엔탈랜드’ 홍보부에 의하면 22시 폐장 전인 21:45 시점에서

3개 어트랙션이 복구되지 않았다고 한다.  정지된 어트랙션은 백업시스템을 가동하여

안전하게 이동했으며 다친 사람은 없었다.

 

어트랙션 외 레스토랑, 가로등, 토산품정 등에는 이상이 없었고, 불꽃놀이와

퍼레이드도 예정대로 실시했다. ‘도쿄디즈니씨’에는 이상이 없었다.

 

오리엔탈랜드는 12월12일, 원인은 랜드 내 있었던 변전소의 배선 실수라고 밝혔다.

이번 대규모 정전은 1983년 개장 이래 처음 있는 일이다.

이날 방문객은 약 6만 명으로 사고발생 당시에는 약 4만 명이었다.

 

일부 방문객은 나중에 사용할 수 있는 티켓을 배포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자세한

대응사항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출처: 12월9일~12일, 산케이, 마이니치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