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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JR신에츠선: 츄에쓰오키지진 이후 수송력 복구대책 확실히 없어……

CASSIOPEIA_daum 2007. 8. 7. 06:43

[8/5] JR신에츠선: 츄에쓰오키지진 이후 수송력 복구대책 확실히 없어……

 

이번에 발생한 츄에쓰오키지진이 여객뿐만 아니라 화물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물동량이 줄어들면 물가에도 영향이 발생하죠.

 

니이가타현 츄에쓰오키지진(新潟県 中越沖地震) 영향으로 동해를 접한 JR신에츠선

(信越線) 일부 구간 불통이 계속되고 있으며 JR화물은 트럭수송 등의 대체수단으로

대응하고 있다. [노선/영업 게시판 1363번 참조]

 

동해 쪽 노선은 홋카이도와 간사이, 큐슈방면을 잇는 철도화물의 동맥이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적은 철도수송은 기업의 환경대응 수요가 늘어나고 있으나,

복구 계획은 확실하게 없으며 당분간 동해 쪽 철도 수송력은 20%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불통이 된 구간은 신에츠선 카시와자키~카키자키(柏崎~柿崎) 구간.

 

동해 쪽과 가까운 오우미가와역(青海川駅) 일부가 토사로 뒤덮이는 등,

복구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홋카이도방면과 간사이방면을 잇는 노선은 동해 쪽이 태평양 루트보다 286km

짧고 수송시간도 3시간 정도 단축할 수 있다.  이 시기는 원산지에서 신선한

야채 등의 수송수요가 있으며 불통구간에서는 지진발생 3일 후인 719일부터

트럭 약 100대를 사용해서 대체수송을 하고 있다.

 

출처: 85, 요미우리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