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7] JR서일본: 카타마치선 쿄타나베~키즈 간 2009년까지 편성 변경발표

[5/17] JR서일본: 카타마치선 쿄타나베~키즈 간 2009년까지 편성 변경발표

 

카타마치선 주변 인구증가로 차량편성을 늘리는 것은 쉽지만, 해당 역의

플랫폼을 연장해야 하는 공사가 진행될 때까지는 편성은 변경 없습니다.

 

JR서일본은 16일, 카타마치선(片町線) 쿄타나베~키즈(京田辺~木津) 간을

2009년 말까지 현재 4량 편성에서 7량 편성으로 변경한다고 발표했다.

노선 주변 인구가 증가했으며 도시샤대학(同志社大)이 요청하고 있는

도시샤마에역(同志社前駅) 플랫폼 개량도 동시에 이루어진다.

 

JR서일본 야마사키 사장이 회견에서 밝혔다.

 

카타마치선은 현재 쿄바시(京橋)~쿄타나베 구간은 7량, 쿄타나베 이남은 3량을

분리, 4량으로 운행하고 있으나, 키즈가와시(木津川市) 인구 증가로 노선 이용자가

늘어나는 추세다.  이 때문에 쿄타나베역에서 분할을 폐지하고 7량 그대로

키즈역까지 운행하는 체계로 변경.  이에 따라 도시샤마에역 이후 역 플랫폼

연장공사를 실시하게 된다.  또한 도시샤마에역은 서쪽 개찰구를 가려면 남쪽에

있는 건널목을 반드시 건너야 하는데 통학에 이 경로를 사용할 때 학생들이

지나가는 열차 때문에 정체가 있어서 대학 측에서 개선 요청을 해 왔기 때문에

7량 플랫폼에 맞춰서 플랫폼을 개찰 측으로 통일하기로 했다.

 

야마사키사장은 또한 신형열차 자동정지장치(ATS-P)를 쿄타나베~키즈 구간에

2011년 중에 정비할 계획도 밝혔다.

 

출처: 5월17일, 교토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