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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칸센] 최초의 신칸센 ‘0계’ 이제 산요신칸센에서도 떠나나?

CASSIOPEIA_daum 2007. 4. 16. 21:17

[신칸센] 최초의 신칸센 ‘0이제 산요신칸센에서도 떠나나?

 

JR서일본이 직접 밝힌 0계의 운명이 기사 내용에 있습니다.

조만간 0계도 신칸센에서 볼 수 있는 날이 많지 않을 것 같습니다.

 

20074, 발족 20주년을 맞은 JR.

옛 국철시대의 이미지는 새롭게 되었으나 신칸센 1대차량 0계가 산요신칸센에서

아직 운행을 계속하고 있다.  비행기를 모델로 하여 유선형 선두형태와

Blue&White날렵한외관은 고속경제 성장의 상징으로 세계에 이름을 알렸다.

최근은 최고속도 300km/h의 신형차량에 눌려 그 모습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제한적이다.  지금도 인기를 얻고 있는 0계지만, 곧 볼 수 없을 것 같다.

 

7월에 N700계 데뷔

오후의 JR히메지역(姫路駅)

0고다마(こだま)가 플랫폼에 들어왔다.  잠시 후 최고속도 300km/h 500

노조미(のぞみ)가 순식간에 통과했다. 둥근모양의 차체가 일순간 흔들렸다.

고다마는 약 10분간 정차 후 다음 정차역인 아이오이(相生)를 향했다.

 

0계는 1964년 도카이도신칸센 개업과 동시에 등장했다.

국철 민영화 직전인 1986년까지 개량을 거듭하여 3,200량이 넘게 제작되어

산요신칸센을 포함, ‘히카리(ひかり)’, ‘고다마로 도쿄~하카타 간에서 활약했다.

 

이미 대부분 차량은 폐차되었으며 도카이도신칸센에서는 모습을 감췄다.

현재 JR서일본이 6편성(6 1편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산요신칸센에서 고다마

.하행 총 22편이 달리고 있을 뿐이다.  외관도 Yellow&Gray 로 바뀌었다.

 

0계는 최고 220km/h 500계보다 최고 80km/h 느리다.

도중 역에서도 몇 번이나 노조미’, ’히카리를 보내지만, 묵묵히 달린다.

 

JR서일본에 의하면, 올해 7월 시각표 개정으로 최신차량인 ‘N700가 데뷔한다.

이후 0계는 폐차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히메지역에서 고다마를 기다리고 있던 회사원(49)예전에는 식당차도 있어서

도쿄로 출장 갈 때 즐거움이 있었다.  시대의 흐름이라고 해도 속도를 중시하여

여유가 없어지는 것에는 아쉬운 마음도 있다라고 말했다.

 

출처: 416, 고베신문

 

사진은 히메지역에 정차중인 0 고다마를 앞질러 가고 있는 500 노조미와

교통박물관에 보존 중인 0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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