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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Weekly경제: JR홋카이도 20주년을 맞아 고이케 사장에 듣는다

CASSIOPEIA_daum 2007. 4. 9. 10:40

[4/8] Weekly경제: JR홋카이도 20주년을 맞아 고이케 사장에 듣는다

 

▷탄생 20주년, 노선유지

▷지역의 지원,  신칸센이 향후 키워드가 된다

 

JR홋카이도가 탄생한 지 4월로 20주년이 된다.  버블경제 붕괴, 인구의 감소 진행

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 2,500km 노선을 유지하며 삿포로역 주변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도 수행하고 있다.  고이케 사장은 홋카이도신칸센이 향후 키워드다

라고 말했다.

 

19874월에 사원 13,000명과 대기업으로써 발족했으나, 경영기반은 그렇게

안정되지 못한 상태였다.   여객철도 6개사 중 홋카이도는 가장 어렵다고

인식되어 있었다.  버블경제 붕괴, 홋카이도 타쿠쇼쿠은행(拓殖銀行) 파산 등

어려움에 직면했으나, 최근은 흑자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홋카이도를 기반으로 한

기업을 목표로 노력하고 있으나 지역에 사는 분들의 강력한 지원이 요구된다.

 

민영화 후 버스전환은 하코다테선(函館線) 스나가와~카미스나가와(上砂川) 7.3km

신메이선(深名線) 후카가와~나요로(深川~名寄) 121km 에서 그쳤다.

 

Q>적자노선을 포함한 노선을 향후도 유지가 가능할 것인가.

A>최대 4,000km였던 노선이 2,500km로 줄었으나, 이 중 1/3은 하루 승차가

500명이 안 되는 적자노선이다.  철도 네트워크는 간선만으로는 움직이지 않는다.

지역 노선도 남겨야 한다는 개념에서 철도와 도로를 같이 운행할 수 있는

DMV(Dual Mode Vehicle)가 탄생했다.  지역의 을 지키는 대책을 마을과

버스사업자, 주민 모두가 하나가 되어야 한다.

 

Q>운임개정은 19971월 한번뿐이었는데, 어려운 점은?

A>당초 수지 5개년 계획에서는 매년 인상을 하지 않으면 수익은 나지 않는다는

의견도 있었다. 비용절감과 신규채용을 줄이는 등 생산성 향상노력을 계속했다.

 

Q>삿포로권 열차 증차, 삿포로와 하코다테, 아사히카와(旭川), 쿠시로(釧路) 도시권

수송은 고속화 등으로 이용자를 늘리기 위한 움직임이 눈에 띄는데?

A>’안전, 안정수송을 기본으로 많은 승객이 이용하도록 서비스 향상을 목표로 했다.

삿포로를 중심으로 한 철도 네트워크를 충실히 한 것이 그 중 하나다.

올해는 새롭게 아사야마도부츠엔호(旭山動物園)를 운행한다.

특급열차의 지정석도 Grade-up 할 계획이다.

-경영의 다각화가 진행되고 있다. 20063월기 결산에서는 철도수송 수입은 44.2%

그룹 전체로 보면 철도수입 비율이 낮아지고 있다.

 

출처: 48, 마이니치신문